채용 담당자 실수로 면접 지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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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채용 담당자 실수로 면접 지각 대처법

by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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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직접 면접을 보러 갔다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면접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채용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결국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초조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첫인상이 나빠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떻게든 잘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면접 지각이 주는 첫인상의 영향

면접에서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시간이 정확히 맞춰지지 않으면, 면접관이 ‘이 사람은 시간 관리에 약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늦은 이유가 제 실수 때문이 아니라 채용 담당자의 연락 부재 때문이었지만, 면접관이 사정을 정확히 아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첫인상을 만회하려면 불필요한 변명보다 깔끔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면접에 늦었을 때 실제로 겪은 어려움

제 경우, 면접에 들어서자마자 면접관이 “시간이 좀 늦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식은땀이 났습니다. 괜히 길게 설명하면 오히려 변명처럼 보일 것 같아, 그냥 “죄송합니다.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조금 늦어졌습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다행히 면접관은 고개를 끄덕였고, 바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어진 시간이 줄어든 상태라, 원래보다 빠르게 대답해야 했고, 긴장감이 더 커졌습니다.

이럴 때 좋은 대처법

  1. 입장하자마자 간결하고 정중하게 설명하기
    • “죄송합니다.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늦었습니다.”
    • 변명처럼 길게 말하는 것보다 짧고 분명하게 상황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접 진행 중 태도를 더 신경 쓰기
    • 이미 늦은 상황에서 중요한 건 그 이후의 태도입니다.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 오히려 면접관이 더 신경 쓰게 됩니다.
    • 저는 최대한 집중해서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면접 내용입니다.
  3. 면접 후 추가적인 피드백 요청하기
    • 혹시라도 면접이 너무 짧게 끝났다면, 끝나고 나서 담당자에게 짧은 메일을 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예상보다 늦게 시작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제 강점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었길 바랍니다.” 정도의 내용이면 충분합니다.

면접을 볼 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실제로 저는 침착하게 대처한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쳤고, 다행히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설명하고, 면접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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