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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실손, 개인실손 의료보험 전환 제도 완벽 정리 금융위원회에서는 단체실손 의료보험 가입자가 퇴직 등의 사유로 단체실손의료보험이 종료시 보험의 보장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난 18년 12월부터 기존 단체실손보험과 유사한 형태의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제도화 하였습니다. 단체실손에서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 가능한 대상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신청 직전 연속적으로 5년간 단체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임직원 본인 이직으로 단체실손 미가입 기간이 5년간 1회당 1개월, 누적 3개월 이내인 경우 단체실손에 계속 가입된 것으로 인정이 되며, 해외 파견, 발령 등으로 단체실손 가입기간이 단절된 경우에는 해당근무 기간은 단체실손에 가입된 것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관련된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된다고 합니다. .. 2020. 1. 16.
깨끗히 vs 깨끗이, 부사 끝의 '이'와 '히' 완벽 정리 헷갈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중에 '깨끗히', '깨끗이'가 있습니다. 깨끗이 뿐만 아니라 각종 부사 끝에 오는 '히'와 '이'를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한글맞춤법에 어떻게 쓰라고 나와있는지 보겠습니다. '한국어 어문 규범'의 한글 맞춤법을 보면, 제6장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끝나는 소리가 '이' => '이'로 적는다 끝나는 소리가 '이' 또는 '히' => '히'로 적는다 말은 간단한데 쉽사리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깨끗이'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끗이'를 소리나는데로 읽으면 '깨끄시'가 됩니다. 여기서 '끗'의 'ㅅ'에 의해서 '.. 2020. 1. 16.
해야겠다 vs 해야 겠다 -겠다 완벽 정리 다음 3가지 예문 중에서 띄어쓰기가 틀린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밥을 먹겠다. 오늘은 밥을 먹어야 하겠다. 오늘은 밥을 먹어야겠다. 띄어쓰기가 틀린 것은 바로.. 없습니다. 위 세가지 모두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문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오늘은 밥을 먹어야 겠다. 이런 문장은 띄어쓰기가 틀린 문장입니다. '-겠다' 앞의 띄어쓰기에 대해서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겠-' 앞에는 무조건 붙여써라. 입니다. 위에 3가지 예문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겠-' 미래의 일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 주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어미.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어미. 완곡하게 말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어미. 헤아리거나 따져 보면 그렇게 된다는 뜻을 나타내는 어.. 2020. 1. 16.
뵈다, 봬다, 뵈요, 봬요 완벽 정리 직장에서 문서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한번 작성하면, 자기 이름이 붙어서 끝까지 가기 때문인데요. 문서작업하다 사소한 실수로 인해 이불킥하는 일을 방지하게 위해 아리송한 한글 맞춤법 중 '뵈다'와 '봬다'를 알아보겠습니다. ‘뵈다’를 써야할지, ‘봬다’를 써야할지?‘뵈겠습니다’를 써야할지, ‘봬겠습니다’를 써야할지 헷갈리시죠?!사실 ‘뵈다’와 ‘봬다’는 구분이 아주 쉽습니다. ‘뵈다’가 ‘보이다’의 준말(줄임말) & ‘봬’는 ‘뵈어’의 준말임을 인식하면 모든게 술술 풀립니다. 그래서 ‘뵈었습니다’, ‘뵈었다’, ‘뵈어서’ 등을 ‘뵀습니다’, ‘뵀다’, ‘봬서’로 줄여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른을 뵈었다’를 줄여서 ‘어른을 뵀다’라고 쓰죠. 근데 ‘뵈다’를 ‘뵈어다’라고 쓰지 않기 때문에 ‘봬다’라는.. 2020. 1. 16.
보상과 배상의 차이 완벽 정리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 중에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보상'과 '배상' 같은 경우인데요. 조금 글자는 다르지만, 뜻은 비슷해서 언제 어떤 단어를 써야 바르게 사용하는 것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일상생활에서나 대화에서는 '보상'이란 말로 '보상'과 '배상'을 모두 커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업무상 문서 또는 이메일이나, 계약과 같이 법률적인 부분에서는 '보상'과 '배상'을 구분해야 더 명확한 의미전달이 가능합니다. 국어사전과 법률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보상'과 '배상'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보상'과 '배상'을 알아보자! 보상은 국어사전에 한자에 따라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보상(補償) 한자뜻 기울 보, 갚을 상 1) 남에게 끼친 손해를 갚음..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