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살아가는데 좋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입니다.
오늘은 뽀빠이가 좋아하는 잎채소의 왕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의 비타민은 손질법과 타이밍에 달렸습니다.
시금치는 민감하다!?
데치기 전엔 자르면 안된다!?
시금치 영양소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한 잎채소의 왕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떫은 맛이 강해 보통은 데쳐서 먹어요
이때 시금치를 자르는 타이밍과 잘못된 손질법 때문에 아까운 영양소가 버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시금치는 데치기 전에 자르면 절대 안됩니다.
데치는 동안 자른 단면으로 영양소가 다 흘러나가 비타민C의 40%가 사라집니다.
심지어 시금치는 잎끝과 뿌리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달라서 너무 한 부분만 먹어도
영양 면에서 손해입니다.
시금치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할 때부터 뿌리와 잎끝을 함께 넣어두면 다양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금치는 다른 잎채소와 마찬가지로 면적이 큰 잎부터 수분이 빠지고 시들게 됩니다.
또한 상온에 보관하면 비타민C가 하루에 60%나 줄어듭니다.
신선도가 높을 때 빨리 먹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의 생장점은 잎 끝에 있습니다.
영양소를 뿌리에서부터 잎끝으로 보내기 떄문에 비타민 역시 잎끝에 듬뿍 들어 있어요.
이제 시금치를 고를 때는 잎끝의 색이 가장 진한 것으로 선택하세요~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가 알려주는 유익한 정보 TIP 시금치의 조리법>
시금치 특유의 떫은 맛을 제거하는 3가지 방법!?
시금치 특유의 떫은 맛은 수산(옥살산)때문입니다.
이는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 1 끓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30초간 데친 뒤 흐르는 물로 헹군다.
방법 2 랩이나 비닐봉지에 시금치를 싸서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린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방법 3 끓는 물에 시금치를 30초간 데친 뒤 가쓰오부시를 넣어 떫은 맛을 중화한다.
줄기가 붉거나 잎이 여린 시금치는 떫은 맛이 적고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시금치를 손질할 때 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마늘]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쉬운 PC 카카오톡 설치 방법 모두 알려드립니다 (0) | 2019.12.26 |
---|---|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장점 (0) | 2019.12.26 |
[부추]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0) | 2019.09.20 |
[당근]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0) | 2019.09.11 |
[피망]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0) | 2019.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