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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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당근]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by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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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살아가는데 좋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채소인 당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근을 잘못 자르면 영양소도 반토막이 난다!?

당근 잎은 바로 잘라내야 한다!?

 

당근 잎에는 뿌리의 3배나 되는 단백질과

5배의 칼슘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근에 계속 잎이 달려 있다면 우리가 먹는 뿌리 부분의

영양가는 점점 떨어집니다.

 

뿌리채소는 자신이 가진 영양소를 잎의 생장에 모두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근이 사는 즉시 바로 잎을 잘라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근 중심부 심은 영양소가 없다!?

 

당근의 중심부가 아닌 껍질 근처에 주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생장하려는 성질 때문에 당근 중심부에는 영양소가 잎으로 다 빠지고

식이섬유만 남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당근의 껍질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의 양이 2.5배나 많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는 피부 미용이나 감기 예방에 좋기로

유명한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위에 따라 함유량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종종 오래된 당근의 중심부에서 잎이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중심부의 영양소가 빠져나가 잎을 내는데 쓰였졌기 때문입니다.

 

 

세로로 채 썬 당근은 영양소가 없다!?

 

중심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소가 흘러나가 식이섬유만 남게 됩니다.

운이 나쁜면 영양이 텅빈 중심부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당근은 껍질 근처와 중심부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마구 썰거나

원형으로 썰어야 영양소를 빈틈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가 알려주는 유익한 정보 TIP 당근의 효능>

 

껍질째 먹으면 베타카로틴이 2.5배!? 폴리페놀은 4배!?

 

당근의 껍질 부분은 내초 세로라고 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내초세포에는 중심부보다 2.5배나 베타카로틴이 많으며

폴리페놀도 4배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근은 최대한 껍질째 먹는 것이 이득입니다.

만약에 꼭 껍질을 벗겨야 할 때는 두껍게 볏겨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당근은 다른 채소의 비타민을 파괴한다!?

 

당근에 함유된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는 비타민C를 산화시킵니다.

이 효소는 잘게 썰면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잘게 썬 당근에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채소를 섞으면 산화가 촉진되어 비타민C가 사라집니다.

 

또한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올리브유에 볶거나 버무려 먹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당근를 손질할 때 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부추]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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