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완벽 정리

직장인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시스템이 이번 2020년에 더욱 강력해진 제도로 더 많은 혜택 및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저도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3D CAD로 내일배움카드 두번이나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도 고가의 3D CAD 교육을 무료로 받으면서 기초생계비로 주말알바 수준의 기초수당을 받으면서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무엇이든 무식하게 열심히하면 성공할줄 알고 열심히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함께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혜택을 이용하면서 똑똑하게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시스템 더 많은 혜택으로 더 똑똑한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 국민내일배움카드 혜택

기존의 재직자용과 실업자용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었던 내일배움카드 시스템이 모두를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시스템이 크게 6가지로 변했습니다.

1.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가능
2. 유효기간 5년
3. 훈련비 지원
4. 개인 맞춤 수강가능
5. HRD-Net 실시간 확인
6. 자부담 비율 동일 적용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내일배움카드	2020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	실업자 및 재직자 (중소기업 및 비정규직 중심)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 (공무원, 사학연금대상자,재학생 제외)
유효기간	실업자1년 재직자 3년	5년 (5년후 재발급 가능)
지원내용	200만원 ~ 300만원	300만원 ~ 500만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외항목으로는 공무원과 사학연금 대상자 및 재학생,대기업 종사자와 고소득 자영업자 및 특수 고용형태의 종사자를 제외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게 바꼈습니다.

유효기간 연장

기존의 유효기간이 최대 3년으로 기간이 그리 짧다고 생각을 하진 않지만 이번에 해당 유효기간이 최대 5년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대해서 재발급도 가능하며 정부지원 훈련비를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훈련비 증가

기존에 훈련비로는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한도의 훈련비가 지원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최대 5년으로 증가한 만큼 교육 훈련비 또한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한도로 증가해서 비교적 교육기간과 교욱비가 비싼 훈련도 이제는 자기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교육

취업성공 패키지 1유형 참여자등 취약계층의 경우 자기 부담금을 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국가기간 및 전략 직종훈련 및 4차 산업혁명등의 경우 사회적 정책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한해서는 지원한도가 없이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새로운 분야의 진출에 대해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질 높은 훈련 교육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고(2020년 정부 예산안 627억 원) 훈련 심사평가 시 산업계 참여를 강화하는 등 직업훈련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업자및 재직자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자부담을 적용하되, 직종별 취업률을 고려하여 다르게 적용하고,

저소득 재직자(예: 근로장려금 수급)에게는 자부담률 50%를 경감할 예정이며 이재갑 장관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현장의 요구와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으로 훈련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이라며, “이제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여 훈련의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다른 국가에 비해 부족한 성인들의 역량수준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훈련을 다양화하고, 훈련 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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