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돌복숭아 효능 및 부작용 완벽 정리

돌복숭아란??

돌복숭아는 그 모양이 별로 예쁘지 못해 조금은 굴욕적인 이름을 가지게 되었네요. '돌복숭아' 혹은 '개복숭아'라고 불립니다. 이름이 조금 고급스럽지 못하지만 그 약효는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주로 강가나 산 속의 야생에서 자라고 매년 6월 초순 또는 중순이 되면 몸에 딱 좋은 상태의 돌복숭아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에서 자란 돌복숭아는 열매의 모양이 타원형이고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되도록 농토에서 멀리 떨어진 야생, 산속에서 자란 돌복숭아가 그 효능이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직접 채취하러 가실 경우에도 산 속 깊은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돌복숭아의 크기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작고 맛은 약간 시면서 떫고 향이 진하다고 합니다.

 

 

돌복숭아는 옛로부터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해서 어른들이 아주 귀하게 여겼던 복숭아라고 합니다.

 

돌복숭아 효능 Best

1. 폐에 좋은 음식, 기관지에 좋은 음식

돌복숭아는 '예로부터 산이 주는 천식약'이라고 불릴만큼 기관지와 폐에 미치는 효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기산과 펙틴 등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폐를 비롯해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시는 분들께 정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는 분들은 꼭 드셔야 할 듯하네요...

 

 

2. 비염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복숭아의 열매 말고 돌복숭아잎이 비염에 특효라고 합니다. 이건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듯 합니다.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건데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방법은 돌복숭아의 어린잎을 꼭꼭 찧어서 콧구멍 양쪽에 끼워 줍니다. 끼우고 난 후 느낌은 엄청 화끈거릴 겁니다. 불난 느낌?? 참으셔야 합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코가 뻥 뚫리면서 콧물과 눈물이 주룩주룩 나오면서 눈과 코가 시원해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하루에 2~3번 정도 일주일 정도 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3. 변비 증상 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돌복숭아의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변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과일입니다. 특히 우유와 함께 드시면 식이섬유가 더 풍부해져서 변비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돌복숭아는 혈관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관계질환 및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 합니다. 몸속의 활성산소가 제거되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보너스로 얻을 수 있겠지요..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일반 도로가나 공장 주변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돌복숭아는 페질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씨앗이 여물면 독성이 생겨서 식용으로 부적합하기 때문에 반드시 씨앗이 여물기 전에 채취한 돌복숭아를 사용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