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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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배추]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by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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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살아가는데 좋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입니다.

오늘은 김장 이 다가오기 때문에 김장에 핵심인 배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를 손질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하던 배추 손질은 잘못된 방법!?

 

배추는 겉잎보다 가운데 중심에 잎부분부터 먹으면 14배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배추의 겉잎에는 풍부한 비타민C

 

 

 

 

 

배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의별로 함유된 영양소와 효능을 확인해보세요~

첫번째,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겉잎

두번째, 칼륨등 미네랄이 많은 중심부

세번째, 피로 해소 효과를 내는 성분인 가바 (GABA)를 함유한 뿌리

 

 

 

 

 

 

 

 

배추의 속 중심부는 배추의 심장

배추를 반으로 잘랐을 때 보이는 단면의 중심부가 바로 생장점

여기부터 먹지 않으면 겉잎의 좋은 성분이 모두 중심부로 빠져나가 맛도 영양도 줄어듭니다.

배추는 중심부터 먹어야 겉잎의 양분이 남아있습니다~

주부님들 혹시

배추의 겉잎부터 먹다가 나중에 지나서 중심부를 먹을려고 하는데

배추가 상해버린 경우 아마 경험해보셨을겁니다~

배추를 속잎이 아닌 겉잎부터 먹을 경우

배추의 전체적인 맛과 영양소를 크게 손상시키는 행동입니다.

 

 

배추는 수확한 후 겉잎의 영양소를 계속 중심부로 보냅니다.

이미 영양소가 다 빠져버린 겉잎부터 먹으면 정작 영양이 가득한 중심부를 제때

못먹고 썩혀 버리게 됩니다.

신선한 배추의 중심부에는

감칠맛의 근원이자 피로 해소 성분인 글루타민산이 겉잎보다 14배나 많습니다.

따라서 배추를 중심부터 먹으면 겉잎의 영양소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잡아주어

배추 전체의 맛과 성분이 훨씬 좋아집니다.

 

이제 배추를 가장 영양소가 많이 남게 손질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배추를 눕힌 뒤 뿌리에서부터 중심까지 10cm정도 칼집을 내세요~

두번째, 칼집 사이로 엄지손가락을 넣고 양쪽으로 벌리면 배추가 반으로 쪼개집니다~

세번째, 배추의 중심부를 먹을 만큼 자르세요~

네번째, 겉잎은 큼직하게 썰고, 중심부는 가늘고 잘게 썰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가 알려주는 유익한 정보 TIP>

대형마트에서 반쪽 배추(1/2) or 4등분 배추(1/4)으로 잘라서 파는 배추를 고를때는

중심부가 평평한 것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중심부가 부풀어 오른 것은 이미 겉잎의 양분이 중심으로 옮겨왔다는 증거입니다~!!!

김장할때 배추를 절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추를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두면 효소가 활성화하여 감칠맛이 살아나며

이때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 만점인 가바(GABA)가 무려 6배나 증가합니다.

 

 

 

지금까지 배추를 손질할 때 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양파]야채 손질법-영양소 파괴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아티스트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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